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74식 전차 (문단 편집) === 기동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ype 10 エンジン.jpg|width=100%]]}}} || || '''미쓰비시 10ZF22WT 엔진''' || 미쓰비시 중공업이 개발한 10ZF 2행정 터보 디젤 엔진과 MT-75 변속기를 탑재했다. 이 엔진은 720마력을 내서 좋은 기동력을 제공해줬다. 연료 탱크 용량도 61식 전차보다 향상되어 차체의 주 연료탱크가 780L, 보조 연료탱크가 200L로 설정되었다. 항속거리도 300km 이상으로 늘어났다. 조종 시스템도 [[61식 전차]]보다 크게 발전되었다. 레버로 방향을 조절했던 61식 전차와 달리 74식 전차부터는 T형 핸들이 도입되었고,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현가장치의 수동 조절 시스템도 마련되었다. [[유기압 현가장치]]의 경우 1960년대 중반부터 시제품들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69년 처음 완성된 프로토타입 차량들인 STB-1과 STB-2 모두에 유압식 현가 장치가 장착되어 방위성과 육상 자위대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제식 채용됐다. 74식은 피탄 경사를 확보하기 위한 낮고 동글동글한 포탑 설계 때문에 주포 자체의 부각은 별로였지만,[* -6~+9도로, 비슷하게 동글동글하고 낮은 포탑 경사를 통한 방호력 확보를 중시하던 동구권 MBT들의 부앙각과 비슷하다.] 이 유압장치를 사용한다면 -8~-10도의[* 서구권 국가들이 운용한 2세대 MBT들 중 [[AMX-30]]이 -8도, [[레오파르트 1]]과 [[M60 전차]]가 -9도, [[치프틴 전차]]가 -10도의 부각을 지니고 있었다.] 부각을 지닌 서방 MBT들도 뛰어넘는 -12도의 좋은 부각을 낼 수 있으며, 차체 전고 자체를 극단적으로 낮추거나 지형에 맞게 자세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한 등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지대인 일본의 다양한 지형조건하에서 사격자세를 조절해 주는데 매우 유리하게 만들어졌다. 당시 획기적인 기술이었던 유압 현가장치의 경우 아무래도 처음 양산 적용된 물건인 셈이어서 도입 초기에는 문제가 많았다. 유압 현가장치 때문에 상부 지지륜(리턴롤러)이 제외되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리턴롤러가 없는 [[5호 전차 판터|판터]], [[6호 전차 티거|티거]], [[T-34 전차|T-34]]와 같이 달리는 도중에 궤도가 이탈해버리는 사고가 난다는 불평을 들었으며, 처음에는 고무패드가 없는 강철제 궤도를 장착하고 있어서 일반 도로에서의 주행이 크게 제한됐다. 다만 개량 과정을 거치면서 미국식 고무패드 부착형 궤도를 도입하고 궤도 고정 장치를 개량하는 등의 개량이 가해져 도로 주행이 가능해졌고, 궤도 이탈 사고 또한 크게 줄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